
트럼프, 이란전쟁 종전 시기 놓고 상반된 발언
게시2026년 8월 27일 06: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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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이란전쟁 종료 시기를 두고 모순된 입장을 드러냈다. 오전에는 보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이 꽤 빨리 끝날 것"이라 했다가 오후 알자지라엔 "어떠한 시한도 정하지 않았다"며 장기화를 시사했다.
트럼프의 오락가락한 발언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장기화된 전쟁에 대한 부담감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최대 압박 이후 협상을 벌어야 할 이란을 향해 조급함을 드러내지 않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도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해협 개방 조건으로 양해각서 복귀를 요구하며 강경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카타르 외무장관이 27일 이란을 방문해 중재에 나서는 등 국제적 중재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오전엔 “곧 전쟁 끝” 오후엔 “시한 없다”…오락가락 트럼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