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 증가 발언
게시2026년 6월 10일 01: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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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9일 호르무즈 해협의 석유 통항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계속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에 힘입어 국제 유가는 급락했으며 브렌트유는 배럴당 89.57달러, WTI는 85.95달러까지 하락했다.
라이트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수출 규모 증가가 공정한 서술이라며 물동량이 미래에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이 세계 평화와 경제 안정, 글로벌 에너지 공급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나 현 상황이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IMF 포트워치 데이터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의 실제 통항량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로, 이란 전쟁 이전 100척 이상에서 현재 5척 수준으로 급감했다. 라이트 장관의 낙관적 발언과 현실의 괴리가 유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 에너지장관 "호르무즈 통항량 '매우 유의미하게' 증가"…유가, 5% 안팎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