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 의약품 직접 보조 플랫폼 '트럼프Rx' 개장
게시2026년 2월 6일 14:1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5일 의약품 거래 사이트 '트럼프Rx'를 공식 개장했다. 정부가 보험회사를 거치지 않고 의약품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해 미국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트럼프Rx에는 비만치료제 위고비, 젭바운드,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제네릭 등 총 40종의 의약품이 등록됐다. 위고비는 기존 1,349달러에서 199달러로 약 85% 인하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다만 대부분의 의약품이 기존 보험으로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고, 항암제 등 고가 의약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문가들은 트럼프Rx의 실제 비용 절감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지적했다. 입원·통원비 같은 미국인 의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항목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오히려 보험사의 협상력을 약화시켜 제약사들이 약값을 높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트럼프표 '의약품 판매' 사이트 개장… 의료비 절감 효과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