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랴오양시 메르세데스-벤츠 장례 제물 매장 논란
게시2026년 4월 18일 13: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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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랴오양시의 한 마을에서 70대 노인의 장례식에 약 110만 위안(2억30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S450L 차량을 실제로 매장해 논란이 일었다. 차량에는 길조로 여겨지는 번호판 '8888'이 달려 있었으며, 가족들은 고인의 영혼이 평안히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를 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민정국은 진씨 성을 가진 해당 가족이 봉건적 미신으로 차량을 불법 매장한 혐의로 질책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적절한 폐차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행정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이 위조된 경우 행정 구금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처리되지 않은 차량의 매립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진씨 가족은 공개 사과 후 발굴·용지 정리·생태 복원 비용을 부담하고 벌금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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