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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시민 편에 서겠다' 부동산 세제 입장 표명

게시2026년 5월 28일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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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부동산 세제 등과 관련해 '시민과 민주당의 의견이 충돌한다면 당연히 시민 편에 서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은퇴한 1주택자에 한해 내년도 재산세 증가분을 감면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으며,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지원 정책도 함께 공약했다.

정 후보는 2027년까지 8만7000호, 2031년까지 최소 36만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무주택자들을 위해 연간 5만 명에게 월 20만원씩 전월세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도심 양극화 해소를 위해 동북부와 서부 축에 신업무지구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이슈 등을 언급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거 폭행 논란과 토론 회피 논란에 대해서는 '네거티브만 하면서 토론하자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고 반박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서울 중구 태평빌딩 선거 캠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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