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드라마·콘텐츠, 한국 시장 장악...K-콘텐츠는 중국 진출 '난항'
게시2026년 4월 12일 07: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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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가 넷플릭스·티빙·웨이브 등 국내 OTT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국 콘텐츠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 '중티'가 조롱에서 트렌드로 변모했으며, 중국 배우·왕홍 메이크업·숏폼 콘텐츠까지 중국 문화 소비가 확산되는 중이다.
중국 드라마의 인기 비결은 화려한 영상미, 압축적 전개(24~40부작), 먼치킨형 주인공의 파격적 성장 서사에 있다. 14억 인구의 인재풀에서 나온 다양한 배우들과 막대한 자본력이 '중티'를 제거하고 국내 연예인과 이질감 없는 세련된 미감을 완성했다. 틱톡·인스타그램 릴스 같은 숏폼 콘텐츠는 K-드라마의 시청 시간을 빼앗으며 글로벌 시장까지 위협하고 있다.
반면 한국 콘텐츠의 중국 진출은 여전히 난항이다. 시진핑 주석의 '한한령 완화' 신호와 지식재산권 이용위원회 재설립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폐쇄적 규제 시스템(해외 콘텐츠 30% 제한, 엄격한 사전 심의)과 국내 제작 환경 악화가 걸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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