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 시화공장, 1년간 세 번째 인명사고로 안전관리 책임자 입건
수정2026년 4월 10일 21:35
게시2026년 4월 10일 20: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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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시화공장에서 10일 노동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됐다. 설비 전원이 차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 사망사고, 2월 대형 화재에 이어 1년 동안 인명사고만 세 번째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사고 직후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설비 사용 중지 명령을 내렸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를 총체적 안전경영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로 규정했다. 노동부는 삼립 임원진을 소환해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노동부는 추가 입건을 포함한 강도 높은 사법 조치를 검토 중이다. 경찰도 안전조치 의무 위반 확인 시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노동부, ‘손가락 절단 사고’ 삼립 시화공장 관계자 입건
김영훈 노동장관 “삼립 시화공장 손가락 절단사고, 엄정 대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