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 상반기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2위 유지
게시2026년 7월 27일 09: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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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10조2000억원으로 폭스바겐그룹(약 9조8000억원)을 근소하게 앞섰다. 지난해 처음 폭스바겐을 제치고 도요타에 이은 글로벌 2위에 오른 현대차그룹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그 자리를 방어한 것이다.
다만 미국 관세와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현대차·기아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하며 지난해 3조원 격차는 4000억원으로 좁혀졌다. 2·4분기만 보면 현대차·기아(5조4800억원)가 폭스바겐그룹(약 5조7900억원)에 역전을 허용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아반떼 완전변경 등 신차 출시와 원자재 가격 하향으로 하반기 수익성 회복을 자신했으며, 연초 영업이익률 가이던스(6.3~7.3%)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이익 폭스바겐 앞섰지만…격차 3조→4000억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