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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초기 방치하면 전두탈모로 악화…병원 치료 필수

게시2026년 9월 24일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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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는 면역세포가 모낭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세계 인구의 1.7%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한다. 유전적 소인에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면역 불균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며, 환자의 10~42%에서 가족력이 확인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두피 가려움, 머리카락이 쉽게 빠짐, 원형 탈모반 등이 나타난다. 탈모 면적이 작을 때는 자연 회복이 가능하지만, 50% 이상으로 넓어지면 회복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방치할수록 전두탈모나 전신탈모로 악화될 위험이 있어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면역 억제제와 표적치료제 등 병원 치료를 통해 모낭 손상을 막아야 한다. 의심 증상이 보이면 늦지 않게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 탈모약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원형탈모는 우리 몸이 모낭을 외부 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환이다. 여러 가닥의 모발이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경증의 경우에는 자연 회복되기도 하지만 전두 탈모와 같은 중증으로 번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제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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