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제크,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 내정자 고프만 비판
게시2026년 5월 31일 18: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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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탄압으로 악명 높은 로만 고프만을 모사드 차기 국장으로 내정했다. 고프만은 정치권력의 암묵적 의지를 위해 공식 권한을 초과하는 행동을 정당화하며,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불법적 폭력을 국가 정책으로 정상화하는 인물이다.
슬라보이 지제크는 이스라엘에서 합법과 불법이 전도되었다고 지적했다. 법을 지키려던 군 최고법무관은 체포되고 자살을 시도한 반면, 인종주의 극단주의자는 국가권력의 중심을 차지했다. 고프만은 자신의 이론을 왜곡하여 국가의 법 위반을 정당화하는 전략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제크는 현재 상황에서 법과 질서가 피억압자를 보호하는 마지막 장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의 불의한 법질서뿐 아니라 국가가 직접 지원하는 무법적 폭력에 노출되어 있으며, 법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전복이 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법질서 따르는 것이 ‘진정한 전복’일 때 [세계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