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부담금 논의, 미식 문화 개선의 계기로
게시2026년 4월 11일 04: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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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설탕부담금 제안 이후 관련 법안 발의와 논의가 진행 중이다. 국민 대다수의 찬성과 공공의료 재원 마련이라는 명분이 있지만, 미식 관점에서는 식사에서 설탕을 줄여 디저트의 가치를 살리기 위한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 음식에서는 메인 요리에 설탕을 과하게 사용해 미각의 역치를 높여버렸다. 이탈리아 등 유럽의 식탁에서는 단맛을 철저히 디저트를 위해 절제하며, 이로 인해 마카롱이나 티라미수 같은 디저트가 더욱 돋보인다.
설탕부담금 논의가 우리 식탁에 미각의 여백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설탕을 절제할수록 식재료 본연의 맛과 진정한 단맛의 정수를 되찾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식의 품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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