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늘품, 창작극 '모스크바의 바다'로 대한민국 연극제 대상 수상
게시2026년 7월 28일 19: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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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극단 늘품의 창작극 '모스크바의 바다'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44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극단 늘품은 이번 연극제에서 작품상과 남자 연기상, 여자 연기상, 신인연기상, 무대예술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모스크바의 바다'는 이홍이 작가의 희곡으로 지난해 청주창작희곡 공모 대상 작품이며, 송갑석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여자 연기상을 받은 정아름 배우는 맹장 수술 후 채 아물지 않은 몸으로 무대에 올라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극단 늘품은 2003년 창단 이후 100여 편을 무대에 올렸으며, 2021년 작품 '후설'로 39회 대한민국 연극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29명의 정단원이 활동 중이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공연과 국외 공연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목숨 걸고 연기했죠”…‘모스크바의 바다’, 대한민국 연극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