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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소년 로만, 유럽의회서 전쟁의 참상 증언

게시2025년 12월 17일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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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사일 폭격으로 어머니를 잃고 중화상을 입은 우크라이나 소년 로만 올렉시우가 유럽의회에서 전쟁의 참상을 증언했다. 36번의 수술을 견뎌낸 소년은 화상 자국이 남은 얼굴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고, 옆의 통역사는 눈물을 흘렸다.

작가 카릴 처칠의 희곡 '7명의 유대 아이들: 가자를 위한 극'은 2008~2009년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으로 1400명의 팔레스타인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죽은 참상을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전쟁 상황을 아이들에게 설명하려는 어른들의 고민을 다루며, 피해자였던 자들이 가해자가 되는 반전을 통해 세계 도처의 전쟁으로 확장된다.

로만과 같은 아이들의 목소리는 어른들에게 묵묵한 호소를 던진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외면하지 말고 도와달라는 절실한 메시지가 세계를 울리고 있다.

김명화 극작가·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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