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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기초학력 책임제로 공교육 체질 개편

수정2026년 10월 12일 14:30

게시2026년 10월 12일 14:17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 지원하는 '기초학력 책임제' 추진 방침을 밝혔다. 전담교사를 70명까지 늘리고 방학 몰입캠프와 경남형 스터디카페를 확대해 학력 향상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도시와 농촌 간 교육비 투입 차이에도 학력 격차가 지속되는 현실을 배경으로, 소규모 학교를 일률 통폐합하는 대신 공동학교 모델 등 학교별 운영 방식 다양화를 추진한다. 교육재정 부담 속에서 신설 기관과 대규모 사업을 재검토하며 재원 효율화도 병행한다.

권 교육감은 경남 학력을 전국 중위권으로 끌어올린 뒤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4년 임기 내 달성은 장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진단·지원·평가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실제 학습 성과로 이어질지가 정책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권순기 경남도교육감이 한국일보와의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공교육 본질 회복과 학력 신장, 교권 보호를 중심으로 한 경남교육의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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