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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3.6GW 지정

게시2026년 3월 17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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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역에 총시설 용량 3.6GW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조성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진도에 해상풍력 1·2단계 사업을 위한 집적화단지로 지정했으며, 이는 원전 3~4기와 맞먹는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신안 해상풍력(3.7GW)에 버금간다.

20조원의 시설 투자로 20년간 총 2조원의 경제 수혜가 예상되며, 진도군에는 총 4000억원의 수익금이 들어올 전망이다. 진도군민 1만7000여세대는 1세대당 평균 연간 436만원의 '바람연금'을 받게 되며,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될 수 있다.

바람연금은 집적화단지가 준공되는 2031년 또는 2033년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진도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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