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대학원 단독 설립 두고 반발 확산
게시2026년 10월 13일 0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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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 번역대학원이 단독 설립 대신 충남대와의 협동 과정으로 추진되자 반발이 커지고 있다. 2026년 10월 12일까지 전국 문학 교수와 번역가, 작가 87명이 반대 성명서에 지지를 표명했다.
문학번역원은 2025년 개정된 문학진흥법에 따라 2027년 9월 단독 설립될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서울 설립을 불허하면서 충남대와의 협동 과정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9월 30일 정책설명회에서 협동 과정이 단독 번역대학원 설립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밝혔다.
법률로 확정된 정책인 만큼 단독 설립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협동 과정을 먼저 운영한 뒤 문제가 생기면 변경하는 방식은 행정 낭비를 부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와 정부의 후속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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