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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생활비, 자녀 대신 본인·배우자가 책임

수정2026년 10월 1일 12:05

게시2026년 10월 1일 12:0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65세 이상 고령자 중 본인과 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비중이 10년 새 16.2%포인트 늘어 74.7%에 달했다. 반대로 자녀·친척 지원을 받는 고령자는 28.6%에서 13.1%로 급감했다.

202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부모 부양을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이 53.4%로 늘었다. 노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응답도 64.4%로 높아졌으며, 생활비 마련 방식은 근로·사업소득이 48.2%로 가장 많았다.

가족 중심 부양 구조가 약화되고 개인·사회 분담 체계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고령 인구 비중이 21.6%에 이른 만큼 자립 기반 확충과 사회안전망 조정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7월28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노인들이 그늘에 모여 장기를 두고 있다. 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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