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 호르무즈 해협 승선예비역 안전 점검·군 마약 차단 강화
게시2026년 3월 27일 18: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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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호르무즈 해협 내 17척 민간 상선에 탑승한 40명의 승선근무예비역들의 안전 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27일 첫 기자간담회에서 현지 복무 중인 예비역들이 본인 의지에 따라 하선을 요구하지 않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및 선박협회와 협조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은 군 내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입영 대상자 마약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약 15만 명의 신체검사 대상자 중 600여 명이 1차 양성 반응을 보였고, 최종 양성 판명된 12명은 전원 형사 고발 조치됐다. 홍 청장은 적발 숫자는 적지만 입대 예정자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국방 안보 측면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37년 병무 행정 경력의 홍소영 청장은 내부 승진자로서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출신 청장들과 달리 정책 변화 적응 시간을 단축하고 실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집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며, 올 하반기 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역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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