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원산지 허위표시 혐의로 경찰 조사
수정2025년 9월 5일 19:47
게시2025년 9월 5일 19: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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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5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식품위생법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더본코리아가 '덮죽'과 '쫀득 고구마빵' 등 제품 홍보 시 재료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해당 제품들의 원산지 허위 표시에 관한 다수의 고발과 진정을 접수했으며, 음식 조리 과정에서 산업용 도구를 사용했다는 별도 의혹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백 대표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더본코리아 실무 관계자들도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백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은 첫 사례로, 경찰은 백 대표와 실무자 조사 내용을 종합해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백종원 대표는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수장으로 식품 관련 사업을 광범위하게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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