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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블랙웰 중국 수출 허가 위해 트럼프 영국 국빈방문 동행

수정2025년 9월 9일 22:44

게시2025년 9월 9일 17:51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025년 9월 중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며, 최신 AI 반도체 '블랙웰'의 중국 수출 허가를 얻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엔비디아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을 줄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영국 방문에는 황 CEO 외에도 샘 올트먼(오픈AI), 스티븐 슈워츠먼(블랙스톤), 래리 핑크(블랙록) 등 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며, 찰스 국왕 주최 국빈 만찬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에 중국용 H20 칩을 50억 달러까지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 CEO는 지난 4월 H20 반도체 수출이 막혔을 때도 트럼프와 담판 끝에 중국 매출의 15%를 미 행정부에 수수료로 내는 조건으로 수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중국 반도체 수출이 미국의 AI 경쟁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4월 3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에 투자하기' 행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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