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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류업계, 소비 감소와 고환율로 이중고

게시2025년 12월 22일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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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송년회 시즌에도 와인, 위스키 등 수입 주류업계가 실적난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1~11월 와인 수입액은 3억9615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으며, 위스키 수입액도 2억1012만달러로 11% 급감했다.

주류 소비 감소의 배경에는 20~40대 사이에서 확산 중인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고급 주류 수요가 높아졌으나 최근 알코올 소비 자체가 둔화하고 있으며, 원화 약세로 인한 고환율까지 겹쳐 수입업체 마진이 반 토막 수준으로 급감했다.

수입 주류업계는 저도수와 무알코올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전환하며 실적난 극복에 나서고 있다. 아영FBC는 저도수 '빌라엠 시리즈'를, 웅진식품은 논알코올 와인을 출시하는 등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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