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매크로로 포스트시즌 암표 600만원 챙겨 검거
수정2026년 10월 31일 11:51
게시2026년 10월 31일 11: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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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을 매크로로 부정 구매해 되판 10대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공식 예매처에서 12차례에 걸쳐 입장권 50여 장을 확보한 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9차례 되팔아 정가의 3~6배인 약 600만원을 챙겼다.
이번 수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의뢰로 시작됐으며, 2026년 8월 28일 시행된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이 적용됐다. 해당 법은 매크로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상습적이거나 영업 목적으로 구매가보다 비싸게 입장권을 되파는 행위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
경찰은 수사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해 과징금 부과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미성년자까지 암표 거래에 가담하는 구조가 드러나면서 단속 실효성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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