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축구, 유소년 저변 확대도 '12세 은퇴' 현상으로 발목
게시2026년 8월 16일 20: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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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가 2002년 이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유소년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나,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시점에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는 '12세 은퇴' 현상이 새로운 과제로 대두됐다.
중국은 3세부터 축구 교육을 시작하고 2015년부터 학교 교육에 축구를 포함해 지난해 4928개 학교을 유소년 축구 지정학교로 선정했다. 제6회 '2034컵'에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882개 팀 1만2604명이 참가해 유소년 저변 확대를 보여줬다.
그러나 중학 진학 후 입시 부담과 비용 문제로 선수들이 축구를 중단하는 사례가 많아 지속적인 선수층 확보가 과제다. 글로벌타임스는 2034년 월드컵보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이 중국 축구의 진짜 시험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보다 공부’ 12세 은퇴…월드컵보다 ‘새 학기’가 무서운 중국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