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 블루투스 기기명 '폭탄' 때문에 회항
게시2026년 6월 3일 18: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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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에서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236편이 5월 30일 한 승객의 블루투스 기기 이름 때문에 회항했다. 승객 190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한 항공기는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출발 후 기내에서 '폭탄(BOMB)'이라는 이름의 블루투스 네트워크가 발견되자 보안 우려로 방향을 돌렸다.
탑승객 조던 무어는 SNS를 통해 승무원이 해당 승객에게 블루투스 기능을 끄도록 두 차례 요청했으나 신호가 계속 표시됐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잠재적 보안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기를 안전하게 뉴어크 공항으로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항공사의 보안 기준이 얼마나 엄격한지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탑승객들의 기기 설정에 대한 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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