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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당국 구금 한국인 영사면담 시작

수정2025년 9월 7일 09:54

게시2025년 9월 7일 08:02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한국 정부는 2025년 9월 6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서 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에 대한 영사 면담을 시작했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소속 영사가 수감자들의 건강 상태와 인도적 문제,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은 2025년 9월 4일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실시한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체포된 475명 중 한국인이다. 외교부는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를 반장으로 한 현장대책반을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사태의 시시비비는 나중에 가리더라도 일단 한국인들이 신속하게 풀려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 총영사는 2025년 9월 7일 오전 9시부터 면담을 재개할 계획이며, 수감자 전원의 상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미국 당국의 이민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엘지(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들이 수감돼 있는 있는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포크스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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