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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감독 창원 LG, 정규리그 1위 확정

게시2026년 4월 9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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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8일 2026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조상현 감독 취임 이후 만년 하위팀에서 정규 2위→2위→2위→1위로 성장했으며, 지난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이어 올시즌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조 감독은 1위 비결을 수비에서 찾았다. LG는 정규 최소 실점 1위, 3점슛 허용률 최소 1위 등 수비지표가 우수하며, 최소 실점은 5시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아셈 마레이의 골 밑 지배와 유기상·양준석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 허일영·장민국 등 고참들의 노련함이 조화를 이뤘다.

12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서 구단 첫 통합우승(정규 1위+챔프전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조 감독은 선수 이름값보다 실력과 태도를 중시하며 전술 분석에 밤을 새우는 등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리더십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원 엘지(LG) 조상현 감독(가운데)이 지난 3일 수원 케이티(KT)와 방문 경기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뒤 트로피를 들고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국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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