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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2014년 이후 첫 8연승으로 KBO리그 선두권 진입

게시2026년 5월 13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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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3일 기준 LG를 반 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2위로 도약했으며, kt wiz와의 승차는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LG와의 경기에서 전병우의 결승 만루 홈런과 9회 타선의 대폭발로 9-1 대승을 거두며 2014년 5월 이후 4373일 만에 8연승을 달성했다.

초반 부상 악재를 극복한 삼성은 잭 오러클린의 퀄리티스타트, 전병우의 극적인 그랜드슬램, 최형우의 중심 타격, 류지혁의 0.344 고타율 등 신구 조화와 내야의 견고함으로 완전체 퍼즐을 맞췄다. 구자욱과 이재현의 복귀로 타선의 무게감과 내야 안정성이 강화되며 팀의 경기력이 극대화되고 있다.

현재 전력이라면 LG, kt와의 경쟁에서 승산이 있다는 전문가 평가가 나온다. 시즌 종료 후 원태인과 구자욱이 FA 자격을 얻기 전, 현재의 막강한 투타 밸런스를 바탕으로 우승을 노려야 한다는 당위성이 존재한다.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스 경기. 8회 초 2사 만루 때 삼성 전병우가 홈런을 친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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