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수만 개의 뉴스, AI로 간편하게

앱으로 보기

탄소, 기후위기 주범 아닌 생명의 근원이라는 새로운 시각

수정2025년 9월 5일 21:15

게시2025년 9월 5일 16:52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출간된 <탄소라는 세계>는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인식되던 탄소가 사실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필수 물질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탄소가 생명 세포의 시초이자 에너지 전달자로서 의료, 항공, 우주, 전자공학 등 다양한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물질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탄소에 대한 일반적 인식을 뒤집으며, 현재 기업들과 정부가 추진하는 탈탄소 정책과 탄소 중립이 잘못된 방향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인간이 탄소의 자연적 흐름을 끊음으로써 오히려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환경운동가이자 사회적기업가인 저자는 기후 위기 해결의 핵심은 인간의 인위적 개입이 아닌 탄소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회복하고 자연의 재생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있다고 역설한다. 이는 탄소를 '양날의 검'으로 보고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탄소라는 세계 폴 호컨 지음, 이한음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1만9800원

수만 개의 뉴스, AI로 간편하게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