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예리, 유튜브 채널서 결혼관 공개
게시2025년 12월 19일 19: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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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는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수사샤'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예리는 "감격해서 우는 모습이 창피할 것 같다"며 "재밌는 결혼식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리는 이상형으로 "다정한 사람"을 꼽으며 "다정함도 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MBTI 성향에 대해 "T보다는 F 성향이 더 끌린다"고 덧붙였으며, 결혼식에 팬들이 와서 축하해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새로운 챕터를 열고 있는 예리의 발언에는 아이돌 이미지보다 한 사람의 삶에 대한 생각이 더 또렷하게 담겨 있었다. 결혼을 말했지만 조급하지 않았고,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방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리, 결혼을 말했지만 ‘눈물’은 아니었다…“재밌는 날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