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텔레그램 마약 판매 채널 '마석도' 운영자 구속기소
게시2026년 8월 11일 1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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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마약 판매 채널 '마석도'를 운영한 A씨(24세)와 B씨(22세)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구속기소되고 범죄집단조직·활동죄로 추가 기소됐다. 2년간 4642회, 58억원 규모의 거래를 한 국내 초대형 마약 판매 채널로 상시 회원이 3300여명에 달한다.
마석도는 2022년 운영을 시작해 2024년부터 20명의 드라퍼를 고용하며 체계적인 범죄 조직을 구성했다. 필로폰 3.1kg, 케타민 1.8kg, MDMA 2682정, 액상 합성대마 21리터 등을 관리했으며 가상화폐를 통한 자금 세탁으로 58억원을 판매했다. 합수본은 3800만원 상당 가상화폐를 압수하고 17억원 상당을 추징보전액으로 특정해 고급 외제차 환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합수본은 마석도 외에도 국내 주요 마약류 유통·판매 조직 총책 10여명을 특정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변화하는 형사사법체계 속에서도 마약 범죄 수사 역량을 유지·발전시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년간 4600번 거래…전국 마약 유통조직 '마석도' 총책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