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숏폼 피로 극복하는 2030, '텍스트 도파민' 카페서 읽고 쓴다
게시2026년 4월 21일 19: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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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송리단길의 카페 '하우피'에서는 손님들이 '최악의 연애썰', '흑역사' 등 주제별 수첩에 글을 읽고 쓰며 도파민을 얻고 있다. 인공지능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도파민 언급량은 2023년 40만6500건에서 2025년 130만건으로 2년 사이 219.8% 증가했으며, 온라인 중심 콘텐츠가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카페 운영자 강성민 대표는 고객의 80%가 2030 여성이라며, 숏폼 피로도 증가로 텍스트 기반 참여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초기 고민 공유 수첩에서 출발한 콘셉트가 '오프라인 SNS'로 확장되면서 유사 콘셉트 도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방송통신대 이성민 교수는 텍스트가 상상력 기반의 참여 범위가 넓고, 2030 세대 특히 여성들의 텍스트 소비가 높다는 점에서 이 트렌드가 지속될 문화적 토대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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