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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6개월째 故 서희원 묘지 지키며 '영원한 사랑' 이어가

게시2025년 9월 6일 16:4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가수 겸 DJ 구준엽(56)이 2025년 9월 현재 대만 금보산 로즈가든 묘역에서 지난 2월 2일 별세한 아내 故 서희원(쉬시위안)의 묘를 6개월째 지키고 있다는 목격담이 현지에서 보도됐다. 미국 LA에서 온 팬의 증언에 따르면, 구준엽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묘 앞에서 태블릿으로 서희원의 사진을 작업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묘비 앞에는 커플 사진과 꿀, 샌드위치 등 서희원이 생전에 좋아하던 것들이 놓여 있으며, 구준엽은 폭우가 내리는 날에도 빠짐없이 방문해 몇 시간씩 머물며 옛 사진을 보거나 서희원이 출연했던 드라마 '유성화원'을 시청한다고 전해졌다. 참배객들에게는 "괜찮다"며 위로하고 공간을 양보하는 세심한 모습도 보였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0년대 후반 만나 교제했다가 헤어진 후, 서희원의 이혼 이후인 2022년에 재결합하여 결혼했다.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으며, 당시 구준엽은 "나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며 깊은 슬픔을 표현한 바 있다.

故 서희원 묘 지키는 구준엽.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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