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화학상 수상자 기타가와, '분자 정제소'가 미래 산업 핵심 강조
게시2026년 10월 6일 15: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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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스스무 기타가와 교수는 6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 특별 강연에서 21세기를 '기체의 시대'로 규정하며 공기 중 기체 분자를 포집해 에너지로 바꾸는 '분자 정제소'가 미래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타가와 교수는 나노 구멍이 뚫린 신소재를 활용하면 1g으로도 축구장 이상의 표면적을 만들어 공기 중 미량 기체를 효과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연구팀은 100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물과 중수의 분리 기술을 나노 구멍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성공시킨 바 있다.
고려대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기타가와 교수를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위촉했으며, 신소재 기술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난제의 실질적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세기는 기체의 시대… 공기 속 자원 뽑아내는 '분리 문명' 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