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세 환자, 11cm 복부대동맥류 수술 성공
게시2026년 8월 24일 16:2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중앙대학교병원은 90세 환자가 11cm까지 커진 복부대동맥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합병증 없이 회복했다고 24일 밝혔다. 환자는 신부전과 간경화 등 여러 지병을 가진 초고위험군이었지만 의료진의 협진으로 수술 12일 후 퇴원했다.
조준우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스텐트-그래프트 일부를 제거하고 인공혈관으로 대동맥류를 교체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이번 사례는 고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술을 포기하기보다 환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복부대동맥류 진료 환자는 2015년 6892명에서 2025년 1만5650명으로 2.3배 증가했으며, 60세 이상이 96%를 차지하는 노년기 혈관질환이다. 대동맥류가 파열되면 대량 출혈로 생명이 위태로워지므로 정기적 추적 관찰과 적절한 시기의 치료가 필수적이다.

90대 환자, 11cm 복부대동맥류 수술로 새 삶… "고령도 예외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