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이랑, 일본 나가이 가후 문학상 수상
게시2026년 8월 7일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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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로 2026 나가이 가후 문학상을 받게 됐다. 한국 국적 작가로는 최초 수상이며 상금 100만엔이 수여된다.
이 책은 2025년 일본에서 먼저 출간되었고 한국에서는 2026년 3월 출간 이틀 만에 2쇄를 찍을 정도로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친언니의 죽음을 계기로 가부장적 가족 제도 속 폭력과 고통의 역사를 담담하게 써 내려간 자전적 에세이다.
나가이 가후 문학상은 2025년 제정된 일본의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이랑은 2회 수상자다. 작가는 11월 일본 현지 수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랑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나가이 가후 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