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대법원, 트럼프 성추행 사건 재심리 요청 기각
게시2026년 8월 18일 23: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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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기한 성추행 사건 민사재판 재심리 요청을 기각했다.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이 1990년대 중반 뉴욕 맨해튼 백화점 탈의실에서 성폭력을 당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배심원단은 성적 학대와 명예훼손을 인정하고 500만달러 배상을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소심에서도 판결이 유지되자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6월 상고심 거부에 이어 이번 재심리 요청도 기각됐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배심원단의 만장일치 평결이 최종 확정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배상금을 지급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럴의 성폭력 폭로 이후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서도 대법원 심리를 구하고 있으며, 법원은 이 건에서 8330만달러 배상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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