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석유 CEO들, 미·이란 전쟁 종료 후에도 유가 안정 어렵다고 전망
게시2026년 3월 29일 12:50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휴스턴의 세라위크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한 주요 석유기업 CEO들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종료되더라도 국제 유가가 쉽게 안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셰브론의 마이크 워스 CEO는 현재 유가 수준조차 실제 공급 불안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가 선물 곡선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노코필립스의 라이언 랜스 CEO는 구조적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것이라며 전쟁 이전 수준으로의 빠른 복귀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셸의 와엘 사완 CEO는 원유보다 정제 제품 부족이 더 심각하며, 항공유를 시작으로 디젤과 휘발유 부족이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동 에너지 인프라 피해 회복이 지연되면서 유가 안정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쿠웨이트석유공사의 셰이크 나와프 알사바 CEO는 걸프 지역 국가들의 생산량 원상 회복에 3~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전쟁 끝나도 유가 안 떨어진다"…석유 CEO들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