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 이란전 비협조 나토 회원국서 미군 철수 검토
게시2026년 4월 9일 08: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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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국을 돕지 않은 나토 회원국에서 미군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 보도했다. 스페인이나 독일 내 미군기지 폐쇄도 포함될 수 있으며, 철수한 미군은 미국에 협조적인 국가에 재배치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이란 군사작전에 비협조적이었던 나토 회원국을 제재하는 방안을 고위 당국자들 사이에서 검토 중이다. 폴란드,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그리스 등 이란전 지지국에는 미군이 재배치될 수 있다. 스페인은 미군 항공기 영공 사용을 불허했고, 독일과 프랑스도 기지 사용을 제한했다.
나토 탈퇴는 의회 승인이 필요해 미군 재배치부터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유럽 전역에 주둔 중인 미군은 약 8만4,000명이며,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에서 관련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나토에 보복 시작? "스페인이나 독일 미군기지 폐쇄 검토" WSJ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