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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불펜의 세대교체, 배동현→박정훈→박지성으로 이어지는 신성 등장

게시2026년 6월 17일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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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불펜이 시즌 초반 배동현의 활약에서 시작해 박정훈, 박지성으로 이어지는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다. 배동현은 4월 6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2로 시작했으나 5월 이후 페이스가 주춤했고, 박정훈은 불펜 1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6으로 팀의 핵심 셋업맨으로 거듭났다.

최근 박지성이 새로운 히든카드로 떠올랐으며, 고척스카이돔 홈 6경기에서 9⅓이닝 평균자책점 0.00의 무결점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한화전에서도 2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의 역전승과 798일 만의 스윕승을 견인했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 속에서도 불펜 신성들의 활약이 팀의 상위권 유지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키움전.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배동현이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초 2사 손호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배동현이 환호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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