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중 직장 유지 산모, 우울 증상 위험 낮다는 연구 결과
게시2026년 7월 30일 19:00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 연구팀이 임신 중 직업 유무와 산모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국내 임신부 340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임신부는 모든 임신 시점에서 우울 증상 위험이 낮았으며, 특히 임신 3분기까지 직장을 유지한 산모의 우울 증상 위험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임신 중 직장 생활은 사회적 정체성, 일상 구조, 사회적 접촉과 지지 등 심리사회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반면 직업 유무와 불안 증상 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스트레스는 임신 초기·중기에는 높았으나 임신 3분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류현미 교수는 임신부가 건강 상태에 맞게 일과 임신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 내 배려, 유연근무, 적절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신 중 직장 유지 산모, 우울 증상 위험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