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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추진

게시2026년 10월 15일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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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물포·미추홀·계양구 내 약 36만㎡ 규모 지역의 고도제한을 완화한다고 2026년 10월 15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되면서도 문화유산 보존지역에 해당해 이중 규제를 받아온 지역이 대상이다.

문화유산과 가까운 1구역은 현 기준을 유지하고, 영향이 낮은 2구역은 지구단위계획의 건축물 높이에 맞춰 완화한다. 옛 인천우체국 등 원도심 일부 지역은 기존 11~17m에서 최대 26m까지 상향된다. 개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가 생략돼 행정절차 기간이 약 3개월 단축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026년 11월 시 문화유산위원회 사전 검토를 거쳐 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2027년 상반기에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2027년 하반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고도제한 완화로 원도심 도시정비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지구단위계획과 종첩된 시지정유산.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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