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충전기업 잇따른 파산, 정부 가격상한제로 경영난 심화
게시2026년 8월 24일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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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차지인이 이달 파산했고, 클린일렉스·이카플러그는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며, 이지차저는 전기요금 미납으로 충전기가 무더기 단전되는 상황에 처했다.
정부가 관리하는 EV이음 카드가 전체 충전 결제의 99% 이상을 차지하면서 사실상의 가격상한제로 작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전력 도매가와 기본료 등 충전 원가가 3배 이상 증가했으나 정부 고시 가격은 민간 요금보다 kWh당 100원 이상 저렴하게 유지되고 있다.
충전기업들의 경영난 심화로 신규 설치 중단과 고장 충전기 방치가 이어지면서 전기차 대중화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이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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