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북한 호칭 변경 통일부 요청 보류
게시2026년 8월 5일 18: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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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호칭해달라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요청을 신중해야 한다며 보류했다.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 안전에 도움이 되냐"며 회의감을 표했고, 선의가 왜곡되면서 종북·반국가행위처럼 적대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남북협력기금 1조원의 용도 확장 요청도 즉시 승인하지 않고 국무회의에서 제안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결정은 취임 후 9·19 합의 복원 공약이 실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 양보 논란을 피하려는 신중한 입장으로 해석된다.
'北, 조선 호칭' 제안에 선그은 李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