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67주 만에 50% 선 회복
게시2026년 4월 21일 18: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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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4월 둘째 주 50.09%로 2025년 1월 이후 66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지난해부터 매매가 상승세가 전세가보다 3배 이상 빨라 전세가율이 하락했으나, 최근 매매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전세 매물이 급감하면서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년 전 3만776건에서 1만5164건으로 50% 이상 줄어든 상태다.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급매가 소진되는 과정에서 매매가격 상승률이 둔화됐고, 전세 수요 대비 매물 부족이 전세가격을 끌어올렸다.
전세 매물 가뭄과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무주택자들의 서울 전세살이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집주인들이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를 고려해 전세가를 오히려 높이고 있어 전세가 상승 압박은 당분간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전세가율 67주만에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