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휴전 만료 임박, 호르무즈 해협서 선박 피격 잇따라
게시2026년 4월 22일 05: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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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간 만료를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피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프랑스 국적 화물선 에버글레이드호가 이란 혁명수비대 고속정의 사격을 받았으며, 인도 국적 유조선 산마르 헤럴드호도 총격을 당했다. 두 선박 모두 손상을 입었지만 선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 화주의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호는 UAE에서 원유 약 100만 배럴을 싣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오데사호는 추적기를 끄고 이동했다가 지난 17일 푸자이라항 인근에서 다시 포착됐으며, 다음 달 8일 충남 대산항 입항을 예정하고 있다. 이는 국내 하루 원유 소비량의 40% 수준으로 지난달 20일 공급 이후 약 한 달 반 만의 원유 도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동 정세 악화로 해상 운송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한국의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도 불확실해지고 있다. 향후 휴전 만료에 따른 군사 충돌 확대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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