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 의원 '청년 버스하우스' 제안 논란
게시2026년 8월 9일 19:3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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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폐버스를 개조해 청년 주거 대책으로 제공하는 '버스하우스' 구상을 제안했다. 대당 5000만원의 개조 비용으로 1만개를 공급할 수 있다며 네덜란드 보트하우스를 예로 들었으나 SNS에서 '기득권 정치' 비판이 쏟아졌다.
보트하우스는 100년의 도시 인프라 속에서 정식 주거 형태로 자리 잡은 반면, 황 의원의 구상은 역사적 맥락을 무시하고 낭만적 사진만으로 청년들을 폐버스에 밀어넣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비판이 거세지자 황 의원은 글을 내렸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폐버스가 아니라 전월세 보증금 지원 같은 실질적 주거 대책이다. 반지하와 옥탑방을 전전하는 청년들의 절박함을 외면한 채 폐버스를 주거 대책으로 제시하는 감수성으로는 불평등 사회 개선이 불가능하다.

[여적]폐버스는 집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