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체르노빌 인근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드론 공격
게시2026년 6월 7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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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인근 사용후핵연료 저장 시설을 샤헤드 자폭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7일 주장했다. 피격된 시설은 체르노빌 원전에서 약 15㎞ 떨어져 있으며, 저장 시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외벽과 창문이 크게 파손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조만간 파견단을 보내 정확한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막대한 양의 핵물질이 보관된 저장소 근처 건물 공격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원자력 안전 원칙 위배를 지적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에 즉각적인 논평을 내지 않았으며, 지난해 2월에도 체르노빌 격납 구조물 공격 책임을 부인한 바 있다. 양국은 유럽 최대 자포리자 원전 공격 책임도 서로에게 돌리며 비난을 주고받고 있다.

젤렌스키 "러시아, 체르노빌 사용후핵연료 시설에 드론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