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수원·춘천·천안 3곳 도시재생혁신지구 신규 선정
수정2025년 9월 5일 17:02
게시2025년 9월 5일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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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5년 9월 5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원시 영화동, 춘천시 근화동, 천안시 성환읍 등 3곳을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지역에는 국비 750억원을 포함한 총 8023억원이 투입되어 쇠퇴한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 기능 집적과 산업 육성이 진행된다.
수원시 영화동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거점, 춘천시 근화동은 첨단 영상산업 육성과 영상·문화 복합 거점, 천안시 성환읍은 지식·산업을 잇는 복합 거점을 각각 조성한다. 약 17.8만㎡ 규모의 쇠퇴지역을 재생해 주차장 2276면, 공동이용시설 10곳, 업무시설 12곳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에 주거·상업·복지·행정 기능을 집적하고 산업·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사업기간 중 약 1151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여주시 중앙동도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어 향후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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