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외부감사 대상 기업 40%, 이자도 못 갚는 '좀비기업'
게시2026년 6월 16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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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부감사 대상 비금융 영리법인 3만4456곳 중 39.9%가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인 한계기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며 전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의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지표로, 100% 미만이라는 것은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빚의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한국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이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충당할 수 없는 상태에 처해 있다.
경제 저성장 기조와 금리 인상 영향으로 기업들의 채무 부담이 심화되고 있으며, 한계기업 비중 증가는 금융 시스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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