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전쟁으로 유가 폭등, 전 세계 항공업계 위기
게시2026년 3월 22일 07: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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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발발 이후 항공유 가격이 한 달 만에 2배로 폭등하면서 전 세계 항공업계가 팬데믹 이후 최대 시련에 직면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세계 주요 20개 항공사들의 시가총액이 530억달러 사라졌으며, 항공사들은 비용 급증으로 항공권 가격을 인상하면서도 탑승객 급감으로 이중의 타격을 입고 있다.
항공유는 항공사 비용의 3분의1을 차지하는 핵심 항목으로, 현재 가격이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 루프트한자와 이지젯 등 주요 항공사 CEO들은 요금 인상 외에는 해결 방안이 없다고 밝혔으며, 공매도 세력의 공격까지 받아 LCC들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항공 수요 위축 공포감이 높아지면서 팬데믹 이후 보복 소비에 따른 기록적인 흑자 행진이 끝났다는 것이 업계의 진단이다. 특히 영공 폐쇄 속에 중동 지역의 중소형 민간 LCC들은 파산 위기에 내몰렸다.

항공업계, 팬데믹 봉쇄 이후 최대 시련 직면